진안군 주천면, 90세이상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잔치 벌여
사랑나눔 케이크 & 쿠키 후원으로 훈훈한 지역인심
남재옥 기자입력 : 2021. 08. 23(월) 10:48
[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진안군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송명수)은 코로나 19로 인한 장수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속시원하게 달래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천면(면장 김사흠)은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획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90대 어르신들의 생신축하를 수립하고, 23일 주천면 문광준(93세, 어자마을)어르신을 비롯해 4분 어르신들의 생신 축하식을 가졌다.
생신 축하식에서는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떡과 케이크를 제공하고, 제과제빵 동아리와 그림동아리에서 쿠키와 정성들여 제작한 엽서를 사랑의 나눔사업에 후원해 지역사회가 스스로 만드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자식들도 찾아오기 어려워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축하해 주시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송명수 주천면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스스로 주민들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천면(면장 김사흠)은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획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90대 어르신들의 생신축하를 수립하고, 23일 주천면 문광준(93세, 어자마을)어르신을 비롯해 4분 어르신들의 생신 축하식을 가졌다.
생신 축하식에서는 주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떡과 케이크를 제공하고, 제과제빵 동아리와 그림동아리에서 쿠키와 정성들여 제작한 엽서를 사랑의 나눔사업에 후원해 지역사회가 스스로 만드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자식들도 찾아오기 어려워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축하해 주시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송명수 주천면 지사협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스스로 주민들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