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진안군 진안읍(읍장 육완문)은 25일 한갑수(득마건설 대표)씨가 진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 발전과 저소득층을 위해 남다른 모습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갑수씨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육완문) 특화사업 추진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대상자 발굴 및 지원, 기부금 관리 등 전 과정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운영된다.

육완문 진안읍장은“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기부, 일시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집하고 있으며(맞춤형복지팀 ☎063-430-8142),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인증 현판 제공 및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