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라북도와 대농갱이 치어 약 1만여 마리 방류
남재옥 기자입력 : 2021. 09. 02(목) 13:05
[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과 전북도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및 어가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2일 용담호 상류 부근에 우리나라 토종어류 중 하나인 대농갱이 종자(5cm 이상) 1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는 매운탕으로 인기가 높은 내수면 어종이지만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외래어종 확산으로 개체수가 줄어 포획량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산자원 보호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방류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 종자는 방류 2~3년 후에는 전장 30cm 전후로 성장해 수산자원 회복 및 내수면 어가소득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전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치어방류 사업을 추진하여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 종자는 방류 2~3년 후에는 전장 30cm 전후로 성장해 수산자원 회복 및 내수면 어가소득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전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치어방류 사업을 추진하여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