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최초 명예도로명 ‘장화홍련로’ 부여
진안 출신 장군 전동흘과 관련된 이야기 눈길
임윤진 기자입력 : 2024. 06. 28(금) 16:08
진안군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진안군은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진안읍 가림리 평가로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 ‘장화홍련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유치·국제교류등을 목적으로 사회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돼 상징성을 갖는다.
장화홍련로는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삼거리부터 백운면 평장리 경계까지 평가로 일부구간(2km)에 부여됐다. 명칭은 부여일인 2024년 6월 21일부터 5년이며 기간연장이나 폐지 여부는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심의할 수 있다.
실제 인물인 진안읍 가림리 출신 전동흘 장군이 철산부사 재임 중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의 원한을 풀어주었다고 전해오며, 일반인에게 익숙한 장화홍련전과 전동흘 장군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의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진안군 담당자는 “향후 명예도로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내하고, 진안 출신 인물들을 도로명에 활용하여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유치·국제교류등을 목적으로 사회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돼 상징성을 갖는다.
장화홍련로는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삼거리부터 백운면 평장리 경계까지 평가로 일부구간(2km)에 부여됐다. 명칭은 부여일인 2024년 6월 21일부터 5년이며 기간연장이나 폐지 여부는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심의할 수 있다.
실제 인물인 진안읍 가림리 출신 전동흘 장군이 철산부사 재임 중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의 원한을 풀어주었다고 전해오며, 일반인에게 익숙한 장화홍련전과 전동흘 장군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의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진안군 담당자는 “향후 명예도로명판과 안내판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내하고, 진안 출신 인물들을 도로명에 활용하여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