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는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마을이 보유한 인적, 물적, 역사, 자연적 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 역량을 향상하는 2022년 마을공동체 소액공모사업 공모를 진행, 총 8개 마을동아리가 신청하였고 최종 4개의 마을이 선정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의 동아리는 4개월간 공동체 활동에 대한 경험과 공통의 관심사를 개발할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되고,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마을환경 정비 및 마을 축제를 위한 꽃 심기, 마을 둘레길 경관 조성, 건강치유 체험활동 진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6월 8일(수), 김제시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에서 선정된 마을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교육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사업 기간 내 체계적인 교육 및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지원이 이루어져 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