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SKT와 미래세대 인공지능 융합교육 업무협약 체결
융합콘텐츠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임윤진 기자입력 : 2023. 09. 21(목) 16:37
ACC재단, SKT와 미래세대 인공지능 융합교육 업무협약 체결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하‘SKT’)과 21일 오후 SKT 판교사옥에서 어린이 대상 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세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예술과 기술의 차별화된 융합콘텐츠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ACC재단은 SKT와 협력을 통해 오는 10월 ACC 어린이문화원 문화예술 특화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SKT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10월 7∼8일 인공지능 융합교육 ‘슈퍼노바를 활용한 AI TECH LAB’▲10월 11일 ‘행복코딩스쿨’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슈퍼노바(SUPERNOVA)는 SKT의 AI 미디어 개선 및 복원 솔루션이다. 저화질 콘텐츠를 고화질로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한 사용자의 미디어 소비 경험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AI 기반의 이미지·비디오·오디오 개선 기술을 개발하고 최적화하고 있다.

‘행복코딩스쿨’은 디지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학년별 수업을 진행하는 SKT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이다.

한편,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융복합 콘텐츠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세계를 향해 발돋움하는 아시아 문화예술 융합교육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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