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는 운동 습관, 작은 목표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박상민
호남도민신문입력 : 2023. 09. 24(일) 16:41
서귀포시 남원읍 박상민
[호남도민신문] 이제 100세 시대라는 말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표현이다.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 이 시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운동 습관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모두가 운동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늘 목표만 세우고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그리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을까? 부족하지만 나의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쉽게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매일 저녁을 먹고 15분 정도 집에서 맨몸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다.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매일 꾸준히 운동 하는것은 결고 쉬운 일은 아니다. 대부분 운동을 너무 어렵고 귀찮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일이 너무 바빠서”, “퇴근하면 너무 피곤해서” 등등 이유로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 역시도 그랬다. 운동은 집 밖에 나가야 하고 헬스장에 가야만 할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들이 운동을 시작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조금만 검색해봐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생각보다 많다. 꼭 기구를 이용할 필요도 없다. 푸시업이나 스쿼트처럼 간단한 동작을 하는 것만으로 훌륭한 운동이 될 수 있다.나는 “일단 작은 목표를 세우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은 오히려 시작을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일 퇴근 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푸시업 5개 하기” 는 좋은 목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매일매일 달력에 표시하는 것이다. 비록 작은 목표지만 오늘도 해냈다는 성취감은 결고 작지 않다. 성취감은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운동을 망설이고 있다면 오늘부터 당장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시작해보길 바란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운동은 습관으로 자리 잡고 하루하루 변화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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