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통협력센터, 2023소통협력 주간 개최
‘우리가 사는 제주, 좋은 삶을 사는 우리’주제로 다채로운 행사 열려
로컬콘텐츠 투어 및 장터, 기획포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로컬콘텐츠 투어 및 장터, 기획포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남재옥 기자입력 : 2023. 10. 25(수) 09:33
제주시소통협력센터, 2023소통협력 주간 개최
[호남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2023 제주 소통협력 주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사는 제주, 좋은 삶을 사는 우리’를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좋은 삶을 이루는 요소 및 방식 등을 공유하고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소통협력센터를 비롯한 원도심 및 제주 전역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체감도 높은 지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과 관련한 워크숍, 포럼, 로컬콘텐츠 투어, 전시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7일에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개개인의 방식과 태도,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원하는 좋은 삶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기조강연은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를 선택하며 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치지레이지 공동대표인 강민석, 고은비 대표와 북타임 임기수 대표가 각각의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기조강연자 및 발표자의 대담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27일은 ‘이동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 대안이동실험’ 포럼이 열린다. 본 포럼에서는 제주의 이동 및 교통방식의 전환을 위한 실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이동수단 마련 방안 및 비전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2023 제주생활공론 연계 공론장 ‘제주생활공론장’이 개최된다. <제주생활공론> 사업을 통해 발굴된 의제들을 공론화·정책화 해나가기 위한 공론장으로 사업참여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의제별 전문가 등이 아젠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더놀길~원도심’과 ‘사랑하는 마을 투어’가 운영된다. 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던 만만한 원도심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을 누비며 놀이 및 사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로컬콘텐츠 투어 제주 아낌투어가 서쪽과 동쪽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내 로컬브랜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하여 서쪽은 노루오름 일대를 중심으로 제주를 온전하게 아끼며 여행하는 시간을 갖고 동쪽은 곶자왈 동백동산과 귤밭 산책을 하며 자연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삶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로컬콘텐츠 장터 ‘이거사장!’이 28일 토요일 센터 야외마당에서 우리 지역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도내 로컬브랜드(독립서점, 농부 및 식자재 생산자, 카페 등 총 12개 브랜드)와 협력하여 장터가 열린다. 이어서 ‘함께하장!’ 이라는 주민 네트워크 행사가 열린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하공연 및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시 프로그램으로 소통협력센터 1층 전시실과 3층에서 생활실험프로젝트 기획전시 ‘심심(心深)한 마을 : 당신의 관심으로 깊어지는’이 25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만만한 원도심 연계 기획전시가 ‘좋은삶 모두모아’라는 주제로 원도심 내 팝업전시장(제주시 칠성로길 14)에 동일한 기간 열린다.
그리고 소통협력센터 입구공간 등에 포토월이 설치되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외부 계단 등에 이벤트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제주에서의 좋은 순간을 남기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주간행사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CNC 기반 가구 제작 <제조하는 재주가 좋아> 워크숍이 한라대학교 자파리창의공작소에서 진행되었다. 이 워크숍은 지역 내 로컬메이커와 협력하여 구성되었으며, 사전 신청한 시민 15명이 참여하여 유기견보호소 한림쉼터에 기부할 스툴을 포함하여 2개의 스툴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센터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개인 스스로 혹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시도하는 ‘주민참여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긍정적 경험이 제주에서의 ‘좋은 삶’을 위한 모두의 지혜로 쌓여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 소통협력주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www.jejusotong.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기획협력팀 전화(070-4457-53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행정안전부「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에 2019년 제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회혁신 사업으로 제주시 관덕로 44(일도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만 6만명(67,632명, 2023.10.20. 기준)이 넘는 이용객이 다녀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사는 제주, 좋은 삶을 사는 우리’를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좋은 삶을 이루는 요소 및 방식 등을 공유하고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소통협력센터를 비롯한 원도심 및 제주 전역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체감도 높은 지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과 관련한 워크숍, 포럼, 로컬콘텐츠 투어, 전시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7일에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개개인의 방식과 태도,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원하는 좋은 삶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기조강연은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를 선택하며 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치지레이지 공동대표인 강민석, 고은비 대표와 북타임 임기수 대표가 각각의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기조강연자 및 발표자의 대담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27일은 ‘이동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 대안이동실험’ 포럼이 열린다. 본 포럼에서는 제주의 이동 및 교통방식의 전환을 위한 실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이동수단 마련 방안 및 비전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2023 제주생활공론 연계 공론장 ‘제주생활공론장’이 개최된다. <제주생활공론> 사업을 통해 발굴된 의제들을 공론화·정책화 해나가기 위한 공론장으로 사업참여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의제별 전문가 등이 아젠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더놀길~원도심’과 ‘사랑하는 마을 투어’가 운영된다. 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던 만만한 원도심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을 누비며 놀이 및 사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로컬콘텐츠 투어 제주 아낌투어가 서쪽과 동쪽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도내 로컬브랜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하여 서쪽은 노루오름 일대를 중심으로 제주를 온전하게 아끼며 여행하는 시간을 갖고 동쪽은 곶자왈 동백동산과 귤밭 산책을 하며 자연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삶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로컬콘텐츠 장터 ‘이거사장!’이 28일 토요일 센터 야외마당에서 우리 지역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도내 로컬브랜드(독립서점, 농부 및 식자재 생산자, 카페 등 총 12개 브랜드)와 협력하여 장터가 열린다. 이어서 ‘함께하장!’ 이라는 주민 네트워크 행사가 열린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하공연 및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시 프로그램으로 소통협력센터 1층 전시실과 3층에서 생활실험프로젝트 기획전시 ‘심심(心深)한 마을 : 당신의 관심으로 깊어지는’이 25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만만한 원도심 연계 기획전시가 ‘좋은삶 모두모아’라는 주제로 원도심 내 팝업전시장(제주시 칠성로길 14)에 동일한 기간 열린다.
그리고 소통협력센터 입구공간 등에 포토월이 설치되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외부 계단 등에 이벤트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제주에서의 좋은 순간을 남기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주간행사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CNC 기반 가구 제작 <제조하는 재주가 좋아> 워크숍이 한라대학교 자파리창의공작소에서 진행되었다. 이 워크숍은 지역 내 로컬메이커와 협력하여 구성되었으며, 사전 신청한 시민 15명이 참여하여 유기견보호소 한림쉼터에 기부할 스툴을 포함하여 2개의 스툴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센터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개인 스스로 혹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시도하는 ‘주민참여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긍정적 경험이 제주에서의 ‘좋은 삶’을 위한 모두의 지혜로 쌓여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 소통협력주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www.jejusotong.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기획협력팀 전화(070-4457-53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행정안전부「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에 2019년 제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회혁신 사업으로 제주시 관덕로 44(일도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만 6만명(67,632명, 2023.10.20. 기준)이 넘는 이용객이 다녀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