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이겨내세요”
여성자원활동센터, 9일 초복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350개 후원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후원 통해 희망애, 신성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후원 통해 희망애, 신성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
정승현 기자입력 : 2021. 07. 09(금) 14:52
[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9일 초복을 앞두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로부터 후원받은 삼계탕 350개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했다.
삼계탕은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와 희망애, 신성양로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됐다.
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알뜰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장터 운영이 어려워지자 지역 내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곳과 관공서 10여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계탕은 중증장애인 지역생활지원센터와 희망애, 신성양로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됐다.
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알뜰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장터 운영이 어려워지자 지역 내 기관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곳과 관공서 10여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