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공동 기획한 ‘오산 홍성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지역 사회의 문화적 교류와 지역 문화계의 네트워크를 촉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전시다.

재단은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20일간 전북예술회관 전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오프닝은 1월 19일 오후 3시에 전북예술회관 1층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오산 홍성모 작가는 전북 출신 작가로 다양한 부안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실경산수화가다. 이당미술상, 한국 전문인 대상,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 초대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산 홍성모 작가의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 할 계획이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휴관일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다.”라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시어 전북의 힘찬 새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동기획은 JTV, 전라매일, 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전라매일, (사)국립전주박물관회가 주관하며 전주시, 부안군, 영월군, ㈜하림, ㈜임실치즈, 재경전북도민회, 재인천전북도민회, 재인천호남향우회,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재경원광대학교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전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