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복콜택시『훈훈한 감동』전달
‘행복한 사랑 나눔’행복콜택시 불우이웃에 성금 기탁
정승현 기자입력 : 2021. 08. 09(월) 11:34
[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 관내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을 위해 운행중인 “행복콜 택시”운행 기사인 “김인섭”씨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김제시 교통행정과에 기탁했다.
지난 8. 4(수)일 교통행정과를 방문한 김인섭 개인택시 기사(김제시 만경읍 거주)는 그 동안 행복콜택시를 운행하면서 승객들로부터 받은 요금을 짬짬이 모아 이날 성금을 전달했다.
교통행정과 서재영 과장은 김인섭 기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여객운송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금까지 기탁해주신 기사님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행복콜)택시는 마을에서 택시승강장 및 읍면동 소재지까지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요금 1,000원을 받고 운행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현재 111개 마을에서 운행중이다.
교통행정과 서재영 과장은 김인섭 기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여객운송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금까지 기탁해주신 기사님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행복콜)택시는 마을에서 택시승강장 및 읍면동 소재지까지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요금 1,000원을 받고 운행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현재 111개 마을에서 운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