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판포포구 서측 파제벽 설치 공사 시행
기설치된 56m 파제벽에 이어 124m 연장 설치, 6월 공사 완료
임윤진 기자입력 : 2024. 04. 15(월) 10:09
제주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많은 물놀이객이 방문하는 판포포구 서측에 지난 4월 8일부터 월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파제벽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판포포구 서측 구간은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해양쓰레기 및 자갈이 도로에 밀려들어 경관 훼손은 물론 매년 월파 피해가 되풀이됐던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공사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한경면 판포리 2893-3번지 부근에 기설치된 56m 파제벽에 이어 124m를 연장하는 파제벽을 설치한다.
파제벽 연장 설치가 마무리되면 물놀이객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월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많이 방문하는 판포포구 서측에 파제벽을 설치해 월파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도로 통행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판포포구 서측 구간은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해양쓰레기 및 자갈이 도로에 밀려들어 경관 훼손은 물론 매년 월파 피해가 되풀이됐던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공사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한경면 판포리 2893-3번지 부근에 기설치된 56m 파제벽에 이어 124m를 연장하는 파제벽을 설치한다.
파제벽 연장 설치가 마무리되면 물놀이객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월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많이 방문하는 판포포구 서측에 파제벽을 설치해 월파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도로 통행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