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전북장애인체육회 안병우 김제시 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장애인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과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단체의 건의사항 등을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장애인 체육발전 등 역점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우 선수단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사업과 김제시 장애인들의 체육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모두가 앞장서 장애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박준배 시장은 “시정 역점사업 추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애인체육회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