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윤철, 이하 공단)가 문화예술관광 및 ESG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와 공단 박윤철 지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해 문화예술관광 분야 협력과, 나아가 지역사회 공헌‧발전을 위한 ESG 활동을 상호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를 통한 사업 협력, ▲공단 관리 주거 단지 연계 사회공헌 및 ESG 활동 연계, ▲양 기관 문화예술관광 향유 기회 증진 등을 추진한다.

특히 재단은 현재 공단이 관리 중인 도내 주택단지 거주민 대다수가 문화예술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문화예술관광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박윤철 지사장은 “거주민들의 윤택한 생활을 위해 재단과 함께 협력을 통해 단지 거주민들의 도내 문화예술관광 향유에 힘쓰겠다.”며, 말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관광 활성화 기회뿐만이 아니라 ESG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기획정책팀(063-230-74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