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시의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는 행정 주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김제형 푸드플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고자 21일과 22일, 이틀간 “2021 김제시 푸드플랜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플랜 실무추진단 워크숍은 김제시 먹거리 정책을 담당하고 추진하는 실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된 것으로 김제형 푸드플랜 및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 방안, 로컬푸드 발전 방향, 먹거리 인문학 등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 한살림연수원장 등 현장 강사들의 이론·실습 강의 및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인 군산시와 청양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김제시는 학부모, 김제시 의회 의원, 먹거리보장위원회 위원, 지역 농산물 생산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4차에 걸려 “2021 김제시 푸드플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활력과 푸드플랜팀(☎063-540-3697)으로 하면 된다.

한편,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김제시 푸드플랜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통해 푸드플랜을 이해하고 김제시에 적합한 김제형 푸드플랜 시스템을 조기 구축하여 김제시 생산자, 소비자 등 모두가 행복한 김제형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