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9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구매하여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추석의 풍요로운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재단은 두 기관과 함께 120만원 상당의 햅쌀 60포대를 구매해 동서학동 주민센터, 서서학동 주민센터, 평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20포대씩 전달했으며, 해당 쌀은 각 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도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쌀 나눔에 동참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함께의 의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 군산에서 친환경 문화예술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