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김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었던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어서와~ 할로윈파티는 처음이지?”행사를 오늘 30일에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에서 개최한다.

할로윈은 비록 서양 풍습에서 시작된 행사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기위해 준비한 행사로써 “매직쇼”공연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의 볼거리와 할로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커스텀 마녀 모자 만들기, 몬스터 머핀 만들기, 할로윈 호박 만들기, 캔디 커버 만들기 등의 체험거리가 있고 할로윈 마스크 분장 및 다양하게 준비된 할로윈 의상과 소품을 입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되고“할로윈 인증샷을 부탁해”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가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아울러, 박종윤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비타민이 될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제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