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김제시 보건소는 10월25일(월)부터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확인서류(신분증,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를 구비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은 김제시민 만 14세 ~ 64세 이하(1957.1.1. ~ 2009.12.31.출생자) 중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중증, 심한장애),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이며 보건소에서 10월 25일(월)부터 12월 31일(금)까지 오전 9:00~11:30, 오후 13:00~16:00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생후 6개월~만 13세 소아청소년(2008년1월 1일 ~ 2021년 8월31일 출생), 임신부는 신분증 및 증빙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 540-1396, 13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