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 저소득층 대상자 마스크 전달
「행복플러스 안심보험」대상자 2,500명 마스크전달
남재옥 기자입력 : 2021. 11. 25(목) 11:39
[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남원시는 25일 남원우체국(국장 백만숙)이 관내 취약계층 2,500명을 대상으로 KF-94마스크 15,000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남원우체국은 2022년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재해 및 상해 사고 대비를 위한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번 후원된 마스크는 대상자 2,500명에게 사업안내문 발송과 함께 각6매씩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이날 기탁식에서 “남원우체국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행해주고 계시는데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드코로나가 시작되고 코로나 확진자수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스크는 방역을 위한 필수품으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