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연.문화자원발굴단 성과공유회 개최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고창문화원, 고창자연·문화자원발굴단 활동 마무리
고창문화원 원로 문화연구자들 현장 누비며 노익장 과시
고창문화원 원로 문화연구자들 현장 누비며 노익장 과시
정승현 기자입력 : 2021. 12. 01(수) 10:28
고창군, 자연.문화자원발굴단 성과공유회 개최
[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지난 26일 고창문화원에서 ‘시민이 지키는 우리문화–고창문화내셔널리스트’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앞서 센터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고창문화원과 함께 고창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컨설팅,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책임연구위원 15명이 주축이 된 ‘고창자연·문화자원발굴단’(이하 발굴단)은 고창군 14개 읍면 전역을 다니며 주민의 관점에서 보존해야 할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조사했다.
발굴단은 공음면 군유리 출신의 세습 무녀 배씨, 대산면 매산리 화순오씨 정려각, 고수면 평지리 황룡사 범종 등 총 16건의 문화자원이 군민들의 관심과 보존 노력이 요청된다고 밝혔다.
한편, 발굴단은 고창문화내셔널리스트 활동 과정에서 발굴한 자원들에 대해 군민공감대 형성과 활용 방안 등 새로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고창문화원과 함께 고창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컨설팅,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책임연구위원 15명이 주축이 된 ‘고창자연·문화자원발굴단’(이하 발굴단)은 고창군 14개 읍면 전역을 다니며 주민의 관점에서 보존해야 할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조사했다.
발굴단은 공음면 군유리 출신의 세습 무녀 배씨, 대산면 매산리 화순오씨 정려각, 고수면 평지리 황룡사 범종 등 총 16건의 문화자원이 군민들의 관심과 보존 노력이 요청된다고 밝혔다.
한편, 발굴단은 고창문화내셔널리스트 활동 과정에서 발굴한 자원들에 대해 군민공감대 형성과 활용 방안 등 새로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