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공무원 노조, 지역 소상공인 돕기 앞장
조합원 650명에 1인당 10만원씩 배부 지역상권침체 극복 기대
남재옥 기자입력 : 2021. 12. 17(금) 10:56
[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재선)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진안군 공무원노조가 코로나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을 맞이 하고자 6,500만원 규모의 ‘진안사랑상품권’을 구매, 조합원 650명에게 1인당 5~10만원씩 배부한 것.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비를 절약해 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진안사랑상품권을 배부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바라보고 뜻을 모은 결과다.
이재선 위원장은 “올 한해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누구보다 힘든 한해였을 것 같다”며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공무원 노조의 이같은 행보가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려는 선한 영향력으로 잘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공무원노조가 코로나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을 맞이 하고자 6,500만원 규모의 ‘진안사랑상품권’을 구매, 조합원 650명에게 1인당 5~10만원씩 배부한 것.
이번 결정은 지난 9월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비를 절약해 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진안사랑상품권을 배부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바라보고 뜻을 모은 결과다.
이재선 위원장은 “올 한해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누구보다 힘든 한해였을 것 같다”며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공무원 노조의 이같은 행보가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려는 선한 영향력으로 잘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