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취약계층 아동 주말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 추진
전주시 드림스타트·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먹니?’ 추진 협약
전주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6명 대상 내년 1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2끼의 식사 지원돼
전주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6명 대상 내년 1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2끼의 식사 지원돼
정승현 기자입력 : 2021. 12. 29(수) 12:23
전주시, 취약계층 아동 주말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 추진
[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전주시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먹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먹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주말 2끼의 가정식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아동의 식사 관련 모니터링 상담과 영양교육, 비타민 영양제 지원 등이 병행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전주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을 대상으로 내년 1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2끼의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끼니를 챙길 수 없는 소외계층 아동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전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20가정에 총 4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월드비전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먹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주말 2끼의 가정식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아동의 식사 관련 모니터링 상담과 영양교육, 비타민 영양제 지원 등이 병행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전주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을 대상으로 내년 1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2끼의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끼니를 챙길 수 없는 소외계층 아동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전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20가정에 총 4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월드비전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