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복층화 공영주차장 화재 선제적 대응
3월 31일까지 22개소 대상 자체 소방훈련 추진…초기 대응능력 강화
임윤진 기자입력 : 2025. 03. 11(화) 09:25

제주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는 관내 복층화 공영주차장 22개소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자체 소방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제주시 차량관리과 소속 직원과 공영주차장 근무요원 등 26명이 소방시설 안전관리 업체와 협력하여 각 주차장의 현장 여건에 따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화재신고, 초기소화, 대피유도 및 긴급피난 등 행동요령과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비상방송 설비 사용 방법 등이다.
특히, 복층화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예방교육,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주시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차장 근무요원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복층화 공영주차장 내 응급상황 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공기관의 건축물과 물품 등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소방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제주시 차량관리과 소속 직원과 공영주차장 근무요원 등 26명이 소방시설 안전관리 업체와 협력하여 각 주차장의 현장 여건에 따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화재신고, 초기소화, 대피유도 및 긴급피난 등 행동요령과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비상방송 설비 사용 방법 등이다.
특히, 복층화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예방교육,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초기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제주시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차장 근무요원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복층화 공영주차장 내 응급상황 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