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로 제주4‧3교육 실시
제주4‧3의 비극 통해 유가족의 아픔을 되새기다
임윤진 기자입력 : 2025. 04. 04(금) 10:37
서귀포학생문화원,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로 제주4‧3교육 실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정림)은 지난 2일 전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한강 작가의 소설‘작별하지 않는다’의 내용으로‘2025년 제주4‧3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덕환 제주4‧3평화공원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한강 작가의 소설‘작별하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의 가족이 겪었던 제주4‧3의 비극을 통하여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설에 녹아있는 실제 사례를 통하여 제주 4‧3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이 차후에 역사의 통증을 줄이는 것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강정림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제주 4‧3의 비극을 더 깊이 이해하고 희생자의 영령과 유족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우리 역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강덕환 제주4‧3평화공원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한강 작가의 소설‘작별하지 않는다’의 등장인물의 가족이 겪었던 제주4‧3의 비극을 통하여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설에 녹아있는 실제 사례를 통하여 제주 4‧3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이 차후에 역사의 통증을 줄이는 것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강정림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제주 4‧3의 비극을 더 깊이 이해하고 희생자의 영령과 유족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우리 역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