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4월 5일(토) 실시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응원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센터는 이날 청소년들의 시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을 격려하고 도왔다.

센터는 검정고시 응시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시락, 간식, 물 등을 제공하며, 응시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사장 이동을 돕기 위해 차량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세심한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시험 당일 긴장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치르는 날, 함께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청소년들을 향한 응원이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교실을 통한 맞춤형 수업과 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개별 학습 계획 수립과 함께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하였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지원, 자립지원, 취업지원, 학업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