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광주전남지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고 가족의 가치 소중히 여기는 사회문화 조성
임윤진 기자입력 : 2025. 04. 15(화) 16:50
인구보건복지협회광주전남지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구길용)는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대대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지목기관으로 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라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명했다.

장인숙 본부장은 “저출생·고령화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변화와 인구문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극복해야만 할 주요 사회문제로, 지역사회에서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고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025년 인구문제를 비롯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광주·전남 100인의 아빠단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저출생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연대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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