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10일, 전주 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에서 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좋은이웃들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 봉사조직 및 자원을 활용하여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사업수행을 위한 신규 봉사자를 위촉하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형석 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공적 복지 시스템이 놓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 간 협력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주시주민도움센터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전주시주민돌봄센터(통합돌봄거점공간운영) 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주시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