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염소 사육농가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3월 25일부터~4월30일까지 일제접종, 구제역 5년 연속 비발생, 청정전북 유지
정승현 기자입력 : 2022. 03. 24(목) 16:46
전북도, 소.염소 사육농가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전라북도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늘(3.25.)부터 4.30일까지 소·염소 549천 마리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시 소 50 마리 미만 농가와 염소 800 마리 미만농가는 전문가인 수의사를 동원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소 50두 이상 농가와 염소 800 마리 이상 농가는 농장주가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사육규모에 따라 소 50 마리 미만, 돼지 1,000마리 미만, 염소 모든 농가는 구제역 예방백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하고 소 50 마리 이상과 돼지 1,000 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50% 지원한다
또한, 일제접종 완료후 4주가 지나는 5월이 되면 구제역 예방접종이 제대로 추진되었는지 항체 확인검사를 실시한다. 확인검사에서 항체양성률이 미흡한 농가는 과태료 부과와 재접종, 4주후 재검사 등 특별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태욱 동물방역과장은 모든 농가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5년 연속 구제역 청정전북 유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육규모에 따라 소 50 마리 미만, 돼지 1,000마리 미만, 염소 모든 농가는 구제역 예방백신 구입비를 전액 지원하고 소 50 마리 이상과 돼지 1,000 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50% 지원한다
또한, 일제접종 완료후 4주가 지나는 5월이 되면 구제역 예방접종이 제대로 추진되었는지 항체 확인검사를 실시한다. 확인검사에서 항체양성률이 미흡한 농가는 과태료 부과와 재접종, 4주후 재검사 등 특별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태욱 동물방역과장은 모든 농가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5년 연속 구제역 청정전북 유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