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홀몸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진행
지역자활센터, 24명 어르신 축하행사
남재옥 기자입력 : 2022. 03. 25(금) 11:08
완주군, 홀몸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진행
[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완주군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를 열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활센터는 총 24명의 어르신에게 생신 당일에 케이크와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생신날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같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촛불 끄는 이벤트 등 진행했다.
생일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전 누구하나 찾아주는 이 없었는데 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같이 초도 불고 하니 오늘이 너무 꿈만 같다”며 “음식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매끼니 간단하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잔치 음식로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활센터는 총 24명의 어르신에게 생신 당일에 케이크와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생신날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같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촛불 끄는 이벤트 등 진행했다.
생일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전 누구하나 찾아주는 이 없었는데 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같이 초도 불고 하니 오늘이 너무 꿈만 같다”며 “음식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매끼니 간단하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잔치 음식로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