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오는 4. 7.(목) ~ 4. 28.(목) 기간 동안 「전라북도 장애 문화예술인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으로 예술 관련 창작활동을 하거나, 발표․전시 등 문화예술 경험 또는 관련 분야 종사 경험이 있는 경우가 해당한다.

주 조사내용은 문화예술 활동과 형태․활동 접근성과 공간 보유․창작 여건과 인식 부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는 도내 장애 문화예술인 지원 방향성 제언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지 응답(https://naver.me/F0cH4ca3) 방법을 기본으로 하며, 기타 조사원을 통한 직접 응답이 필요한 경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광역복지과로 전화(063-222-9999)하면 된다.

이번 조사는 전라북도 지역의 장애 문화예술 사업 필요성과 대상자 층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당 결과 내용은 향후 도내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강병은 관장은 “장애 문화예술인 주도의 예술창작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관심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