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4월 11일(월) 성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년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자원봉사 확대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건전한 인성관 등 자원봉사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박람회는 1365자원봉사포털안내, 심폐소생술, 금연캠페인, 새활용공예, 터링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놀이 활동을 제공하였으며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 남원시보건소, 남원시소년수련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문화원,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대한터링협회남원시지부, 한땀재능나눔봉사단, 도담도담가족봉사단, (사)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남원시지부, 남원시여성체육회, 남원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성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3곳이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을 병행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더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정남훈 행정지원과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배려라는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아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