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호에 뱀장어 치어 5천 4백여 마리 방류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으로 생태계 복원 기대
남재옥 기자입력 : 2022. 04. 28(목) 11:59
[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진안군은 28일 용담호에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뱀장어 치어 약 5천 4백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치어 크기는 전장 10㎝ 이상이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이다.
진안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뱀장어는 내수면 어종 중에서 가장 생존율이 높아 향후 2~3년이면 경제적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용담호와 공공용수면에 붕어, 동자개, 쏘가리, 다슬기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치어 크기는 전장 10㎝ 이상이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이다.
진안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뱀장어는 내수면 어종 중에서 가장 생존율이 높아 향후 2~3년이면 경제적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용담호와 공공용수면에 붕어, 동자개, 쏘가리, 다슬기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