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전북문화관광재단, 2022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 별별전북여행 출발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참여자 3개 유형, 26팀 선정
워케이션, 일반여행자, 외국인 유학생의 전북여행 시작!
전라북도의 별별여행지를 돌아보며 SNS에 여행발자취 남길 예

남재옥 기자입력 : 2022. 04. 28(목) 12:21

가가

전북문화관광재단, 2022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 별별전북여행 출발-순창 용궐산하늘길

[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의 참가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일반여행자 19팀, 워케이션* 4팀, 외국인 유학생 3팀 등 총 26팀 49명을 선정했다.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 스스로 전라북도의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여행의 설계부터 체험, 그리고 홍보까지 진행하는 참여자 중심의 사업이다.

특히, 올해 재단은 여행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워케이션 유형을 추가하여 일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로 전라북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출신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 팀은 전라북도의 역사, 문화, 생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경험하고, 그 체험기가 각자의 모국어로 SNS를 통해 전파되어 전라북도 여행지의 해외 홍보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참가자 26개 팀은 최소 7박 이상(워케이션, 유학생 유형 3박 이상) 체류해야 하며, ▲1박 기준 숙박비 5만원(최대 20박), ▲입장료 및 체험비 총액 5만원, ▲여행자보험비 총액 2만5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1박당 1회 이상 본인 SNS에 여행 후기와 체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별도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기전 대표이사는 “전라북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전북 관광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안심관광에 힘쓰고, 체류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전북다운 관광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여행 이야기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전라북도한달여행하기 및 재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jbct2016)의 홍보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관광진흥팀(063-230-747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