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남재옥 기자] 완주문화원탁회의에 참여하는 완주군 13개 문화예술기관시설이 지역문화정보 모바일 매거진 ‘안녕! 완주문화’를 발행한다.

2021년부터 완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완주문화원탁회의는 문화예술기관시설, 문화기획자.활동가, 성평등, 장애인 문화예술 등 주제별 원탁회의를 통해 민관거버넌스를 구성,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정책을 발굴하는 자리다.

‘안녕! 완주문화’를 발행하는 문화예술기관시설 원탁회의에는 구이생활문화센터, 동상생활문화센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복합문화지구 누에, 삼례책마을,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 완주문화원, 완주미디어센터, 완주풍류학교, 이서문화의집, 완주문화재단 등 13개 문화예술기관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2022 문화예술기관시설 원탁회의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문화예술활동 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운 원인으로 완주군 문화예술정보 통합 플랫폼의 부재를 꼽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완주군 13개 문화예술기관시설의 문화예술교육, 공연, 전시, 축제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문화정보 모바일 매거진 ‘안녕! 완주문화’를 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역문화정보 모바일 매거진‘안녕! 완주문화’는 5월 2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오후 5시에 완주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송된다. 매거진에 실린 문화예술기관시설 활동 소식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