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은 지난 20일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에서는 사업에 관련한 안내 리플렛 배부 및 배너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홍보를 하였으며, 사업의 일환인 필수보건의료 문제 기초조사 수행을 위한 「산모·신생아·어린이 분야」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내가 곧 부모가 된다면” 주제로 임신· 출산/육아 ·진료상담 ·운동/영양 관련하여 가임기여성과 임산부등을 대상으로 의료원에서 받고 싶거나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로비에 비치된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과, 자유롭게 의견을 표시할 수 있는 형식으로 참여하였다.

제주-지역책임의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아가고,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 및 협력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고, 서귀포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