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린이집 연합회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임윤진 기자입력 : 2022. 09. 14(수) 09:40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고창군이 지난 13일 어린이집연합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접 신고가 어려운 미취학 아동의 어린이집 교사가 학대 정황에 관심을 갖고 학대 발견 민감성을 높여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신속성을 높이는데 목표를 뒀다.
조자영 관장(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초청해 민법상 친권자의 자녀 징계권 폐지, 처벌 대신 긍정 양육, 아동학대 유형 및 범위 등의 내용등을 교육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및 아동보호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학대 정황 보고가 사실상 불가능한 미취학 아동에게 어른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돼야 한다”며 “고창군민의 학대 민감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자영 관장(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초청해 민법상 친권자의 자녀 징계권 폐지, 처벌 대신 긍정 양육, 아동학대 유형 및 범위 등의 내용등을 교육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및 아동보호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학대 정황 보고가 사실상 불가능한 미취학 아동에게 어른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돼야 한다”며 “고창군민의 학대 민감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