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종선)은 11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2회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무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은 대상과 구성의 경우 남원시에서 활동중인 사회적 경제조직 관계자를 비롯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준비하는 시민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경영 및 홍보마케팅, 소셜커머스 등 크게 2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실습기반의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분야별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회계분야 실무기법 교육(▲세무사와 함께하는 세금용어 ▲재무재표 해석기법 및 작성방법 ▲ 기업경영 세금분야 세무회계실무기법), 브랜드개발 전문가와 함께하는 경영체 홍보분야 역량강화(▲BI,CI 개발 및 홍보다자인 기초 ▲홍보마케팅 분야 공모사업 대응 및 활용전략), 소셜커머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역량강화(▲라이브 커머스 실무교육,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최되는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경우 사회적경제와 농촌 관련 분야에 활동 중인 중간지원조직인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장기간의 프로그램 기획 회의를 통해 구성되어졌으며 농촌지역내 활동중이거나 준비중인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대상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졌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 주관기관인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소한명 사무국장은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경우 남원시에서 활동중인 3개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 역시 실제로 사회적경제조직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하시는 많은 사회적경제조직 관련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