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무더운 여름도 지나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고, 제주의 가을은 지역 제철과일인 감귤과 함께 서서히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다. 이에 발맞춰, 2013년부터 개최된 ‘제주감귤박람회’는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감귤품평회 및 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국민들에게 제주감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도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감귤박람회’와 손잡았다. 진흥원은 ‘제주감귤박람회’전용 PB상품인 노지감귤을 런칭하여 11월 1일부터 진흥원 29개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

이러한 ‘제주감귤박람회’전용 PB상품은 2021년 감귤박람회 기간에도 기획되어 판매를 진행한바 있으며, 당시 착한 가격과 좋은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1억 7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행사에서도 4.5kg 노지감귤을 1만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과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얻고자 한다.

11월 1일부터 판매를 진행하는 ‘제주감귤박람회’전용 PB상품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직영 운영하는 이제주몰(https://mall.ejeju.net)을 비롯하여 GS몰, 카카오 톡딜, K쇼핑, G마켓 등 소비자들이 널리 이용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채널별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곁들여 보다 생동감 있는 구매를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제주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러한 전용 PB상품의 출시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제주감귤박람회는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검증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나아가 제주 감귤이 꾸준한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