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구글과 오라클 등 클라우드 기반 대기업이 멘토로 참여하는 '2022 비즈니스 캠프, 클라우드 기반 BP in Jeju(이하 비즈니스 캠프)’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내 소재 업력 7년 미만의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분야 스타트업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스타트업 모두에게는 각 기업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방안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이후 심의와 해커톤을 거쳐 총 상금 2,000만 원을 거머쥘 우수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발한다.

비즈니스 캠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은 제주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후속 성장을 도모한다.

자세한 안내는 제주센터 홈페이지(jccei.kr)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