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개원 1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등 제주도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대학교 양난주 교수 특강(사회서비스 활성화 방향과 과제) △2022년 제주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유공자 포상 △설립 공로자 감사패 수여 △정책자문위원 위촉 △제주사회서비스원 2022년 활동 공유 △인사말(제주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 △기념사(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 강인철 국장) △축사(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 제주사회서비스원 2023년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년의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였으며 사람과 돌봄, 상생을 하나로 잇는 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는 임직원의 다짐을 담아‘사람, 돌봄, 상생을 하나로 있는 사회서비스 ONE’으로 2023년 비전을 선정하여 선포하였다.

한편, 양시연 원장은 “2022년이 지평을 설계하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에는 민선8기 정책과제인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 체제 구축,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창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