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국제로타리 클럽 3670지구 남원중앙로타리 클럽(회장 김경호)이 2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지구보조금 사업비 4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남원중앙로타리클럽 김경호 회장 및 임원, 양재우 차기회장, 김왕희,서덕교 전회장이 참석했다.

남원중앙로타리 클럽 지구보조금 사업비와 회원들의 자발적 기탁금으로 남원시 통합사례관리 대상 9가구 에게 심리치료비 및 간병비, 학원비 등 맞춤형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중앙로타리 클럽은 다문화가정의 주택신축, 수해복구물품지원, 관내 장애인 가구 후원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호 회장은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주민연계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가치 실현에 동참해주신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중앙로타리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원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