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지난 26일 신풍동 동도마을 도장경로당에서 주민 20명과 그린스타트 김제네트워크, 김제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7명과 함께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대기전력 차단방법 교육, 탄소포인트제 활용방법, 천연비누 만들어 사용하기 등을 공유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운동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열심히 환경교육을 받았던 그린스타트 회원들은 각 세대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방법들부터 마을에서 공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넓은 범위의 방법들을 그림과 간단한 키워드로 설명하고, 실제 각자의 전기요금 청구서들을 함께 분석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호응을 이끌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김제시를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함께 올 한해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GGG 릴레이 캠페인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운동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