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새만금 세계잼버리 청소년들의 대축제 시작
개영식을 시작으로 새만금에 세계 청소년의 꿈을 펼치다
세계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가득
세계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가득
임윤진 기자입력 : 2023. 08. 03(목) 08:34
전라북도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북도는 2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세계잼버리’) 의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올림픽’으로도 불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개영식은 8월 2일(수) 저녁 8시부터 10시 40분까지 잼버리 영지 델타구역(대집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150여개국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반기문 명예위원장, 세계잼버리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각국 주한 대사, 세계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빛낼예정이다.
개영식은 식전행사·본행사·식후행사로 진행된다. 영상축사, 안전영상 시청, 주제공연 순으로 구성된 식전행사가 끝나면 스카우트 장문례*와 함께 내빈 입장과 각국 기수단 입장이 이어진다. 이후 스카우트 선서와 개영 선언, 잼버리기를 게양하는 의식을 진행한다. 이어서 식후행사로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개영식에는 세계적 탐험가이자 세계스카우트연맹 수석홍보대사인 베어 그릴스의 깜짝 퍼포먼스와 포레스텔라의 미니 콘서트, K-타이거즈의 태권도 시범, 드론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세계 최고의‘생존왕’베어 그릴스, “새만금 잼버리 온다” 인기 프로그램 ‘인간 대 자연’으로 유명한 영국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땅을 밟는다. 베어 그릴스는 개영식에서 하늘의 별을 따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신체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야영 중 생존 노하우도 전수한다.
드림 오케스트라단의 협연 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된 드림오케스트라단은‘잼버리 개영식’을 주제로 공연을 선사한다. 드림오케스트라단은 세계 각 회원국의 대원들과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협연하는‘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공연’을 준비, 새만금 잼버리에 참석하지 못한 스카우트 대원들도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현실판 포레스텔라! 그룹 포레스텔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한 그룹이다. 노래를 통해 포레스텔라가 갖고 있는 도전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유하며 4만 3천여 참가자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새만금 야영지의 드넓은 하늘, 드론쇼와 불꽃놀이 무대가 되다! 새만금 부지에 조성된 8.84㎢ 넓은 야영장의 하늘을 무대 삼아 드론 500대가 라이트 쇼를 펼친다. 이번 잼버리 핵심 주제인‘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와 스카우트 창시자인 베이든 포웰 경의 초상화를 드론으로 연출하며, 포웰 경의 생전 육성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세계 평화를 지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리더로 성장하자는 스카우트 정신을 전달한다.
한국 전통 음악으로 청소년들을 매료시키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환영하기 위한 한국 전통 음악 공연도 준비돼있다. 전통 음악 공연은 북청사자놀음·소고놀이·상모돌리기 등 외국인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엄선했다. 한국 전통 음악이 세계 청소년들에게도 사랑받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악 트렌드를 주도하는 K-팝 댄스와 결합해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7천명의 스카우트 운영요원(IST)을 중심으로 조직위원회와 경찰, 소방, 의료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다중인파 관리를 위해 행사장 중간 양측에 5m이상의 비상대피로와 행사장 내 완충공간을 확보하고, 병목현상 방지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면밀한 사전 관리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주관 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는 개영식 현장을 연결해 전국민에게 생동감 넘치는 세계잼버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며, 2023 스카우트 잼버리 유튜브와 KBS, KBS 월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개영식 전 과정을 전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조직위 집행위원장)는 “꿈의 야영, 새만금 잼버리를 드디어 시작한다.”며, “새만금이 세계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Draw your dream~!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올림픽’으로도 불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개영식은 8월 2일(수) 저녁 8시부터 10시 40분까지 잼버리 영지 델타구역(대집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150여개국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반기문 명예위원장, 세계잼버리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각국 주한 대사, 세계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자리를 빛낼예정이다.
개영식은 식전행사·본행사·식후행사로 진행된다. 영상축사, 안전영상 시청, 주제공연 순으로 구성된 식전행사가 끝나면 스카우트 장문례*와 함께 내빈 입장과 각국 기수단 입장이 이어진다. 이후 스카우트 선서와 개영 선언, 잼버리기를 게양하는 의식을 진행한다. 이어서 식후행사로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개영식에는 세계적 탐험가이자 세계스카우트연맹 수석홍보대사인 베어 그릴스의 깜짝 퍼포먼스와 포레스텔라의 미니 콘서트, K-타이거즈의 태권도 시범, 드론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세계 최고의‘생존왕’베어 그릴스, “새만금 잼버리 온다” 인기 프로그램 ‘인간 대 자연’으로 유명한 영국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땅을 밟는다. 베어 그릴스는 개영식에서 하늘의 별을 따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신체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야영 중 생존 노하우도 전수한다.
드림 오케스트라단의 협연 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된 드림오케스트라단은‘잼버리 개영식’을 주제로 공연을 선사한다. 드림오케스트라단은 세계 각 회원국의 대원들과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협연하는‘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공연’을 준비, 새만금 잼버리에 참석하지 못한 스카우트 대원들도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현실판 포레스텔라! 그룹 포레스텔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한 그룹이다. 노래를 통해 포레스텔라가 갖고 있는 도전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유하며 4만 3천여 참가자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새만금 야영지의 드넓은 하늘, 드론쇼와 불꽃놀이 무대가 되다! 새만금 부지에 조성된 8.84㎢ 넓은 야영장의 하늘을 무대 삼아 드론 500대가 라이트 쇼를 펼친다. 이번 잼버리 핵심 주제인‘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와 스카우트 창시자인 베이든 포웰 경의 초상화를 드론으로 연출하며, 포웰 경의 생전 육성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세계 평화를 지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리더로 성장하자는 스카우트 정신을 전달한다.
한국 전통 음악으로 청소년들을 매료시키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환영하기 위한 한국 전통 음악 공연도 준비돼있다. 전통 음악 공연은 북청사자놀음·소고놀이·상모돌리기 등 외국인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엄선했다. 한국 전통 음악이 세계 청소년들에게도 사랑받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악 트렌드를 주도하는 K-팝 댄스와 결합해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7천명의 스카우트 운영요원(IST)을 중심으로 조직위원회와 경찰, 소방, 의료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다중인파 관리를 위해 행사장 중간 양측에 5m이상의 비상대피로와 행사장 내 완충공간을 확보하고, 병목현상 방지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면밀한 사전 관리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주관 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는 개영식 현장을 연결해 전국민에게 생동감 넘치는 세계잼버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며, 2023 스카우트 잼버리 유튜브와 KBS, KBS 월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개영식 전 과정을 전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조직위 집행위원장)는 “꿈의 야영, 새만금 잼버리를 드디어 시작한다.”며, “새만금이 세계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Draw your dream~!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