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HS그룹(회장 유태호), HSF&B(대표이사 박윤희)는 8월 9일(수) 제8회 전북장애인 문화한마당 행사 주최기관인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 소식과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태호 회장과 박윤희 대표이사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전북지역 장애인들의 문화한마당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선뜻 후원금을 기탁했다.

유태호 회장과 박윤희 대표이사는 “도내 장애인 문화축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축제가 더욱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은 관장은 “HS그룹 유태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축제문화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는 한정적이고 소규모라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문화한마당 행사의 질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다.

또한,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앞으로 HS그룹, HSF&B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