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교원직무연수 실시
위기의 교사들, 학교폭력 대응역량 강화 교육 참여
임윤진 기자입력 : 2023. 08. 10(목) 10:37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교원직무연수 실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언제나 교육의 중심에 서 있다고 믿어왔지만, 실상은 악성 민원과 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교사들, 울분을 속으로 삭이면서 마냥 참아야 했던 그들은 또 다른 의미에서 교내 폭력의 피해자였다.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임춘덕)는 8월 8일~10일, 3일간 광주․전남 관내의 초․중등 교사 20명(초등 10, 중등 7, 고등 1)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8.8.~8.10. 하루 7시간씩 빡빡한 일정으로 3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해 일선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의 고소, 고발 등 여러 민원과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여 강사로는 문미영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팀장(강의 진행 및 오리엔테이션), 임춘덕 센터장(학교 폭력, 고소․고발, 악성 민원 등에 효과적 대응요령),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교육 현장의 학교폭력예방 정책 및 학교 폭력 처리 절차), 김동관 광주가정법원 판사(소년사법 제도의 이해), 김광현 나답게치유성장연구소 부소장(학교폭력예방 역할극), 권해수 조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학교폭력 가해 학생 면담 기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첫날, 센터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최근 이슈의 중심에 있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인정보보호법」, 「장애인복지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내용 설명뿐만 아니라 교권 침해 대처 방법, 고소, 고발 등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요령 등에 관해 설명, 의견을 나누는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의 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 이야기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둘째 날은,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광주소년원과 광주가정법원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소년원에서는 현황 설명을 듣고 직업훈련 과정을 참관하였으며 신원식 광주소년원장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광주가정법원에서는 소년재판 참관에 이어 김동관 소년부 판사의 사법제도에 대한 강의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대화 시간도 교사들의 참여도가 뜨거웠다.
마지막 날은, 여러 학교 폭력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문제 상황에 직면한 교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응 방법을 몸으로 익히는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 다양한 학교폭력 가해자 유형별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교폭력 가해 학생 면담기법」 등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3일간 이어진 빡빡한 일정에도 단 한 명의 교사도 강의 시간에 불참하거나 지각하는 이가 없이 뜨거운 배움에의 열기 덕분에 교육 진행은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김 모(여. 47세. 초등) 교사는 “학교 폭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교사들의 어려움이 심하다. 이번 연수로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평소 경험하기 힘든 소년원 견학과 소년재판 참관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 모(남. 51세. 중학교) 교사는 “같은 처지에 있는 교사들과 사례를 나누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평소 교육 현장에서 얻을 수 없었던 민원 대응 요령에 대해 배우고, 문제 학생을 지도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좋았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문미영 계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일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교원직무 연수 교과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학교 폭력과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8.8.~8.10.까지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광주소년원, 광주가정법원으로 이어진 빡빡한 교육 과정과 무더위, 이어진 태풍의 영향도 교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를 꺾지 못했다.
한편,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법원․검찰에서 의뢰한 초기비행 청소년에 대한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하여, 일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법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진로체험,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원직무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8.8.~8.10. 하루 7시간씩 빡빡한 일정으로 3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해 일선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의 고소, 고발 등 여러 민원과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여 강사로는 문미영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팀장(강의 진행 및 오리엔테이션), 임춘덕 센터장(학교 폭력, 고소․고발, 악성 민원 등에 효과적 대응요령),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교육 현장의 학교폭력예방 정책 및 학교 폭력 처리 절차), 김동관 광주가정법원 판사(소년사법 제도의 이해), 김광현 나답게치유성장연구소 부소장(학교폭력예방 역할극), 권해수 조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학교폭력 가해 학생 면담 기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첫날, 센터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최근 이슈의 중심에 있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인정보보호법」, 「장애인복지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내용 설명뿐만 아니라 교권 침해 대처 방법, 고소, 고발 등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요령 등에 관해 설명, 의견을 나누는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의 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 이야기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둘째 날은,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광주소년원과 광주가정법원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소년원에서는 현황 설명을 듣고 직업훈련 과정을 참관하였으며 신원식 광주소년원장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광주가정법원에서는 소년재판 참관에 이어 김동관 소년부 판사의 사법제도에 대한 강의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대화 시간도 교사들의 참여도가 뜨거웠다.
마지막 날은, 여러 학교 폭력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문제 상황에 직면한 교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응 방법을 몸으로 익히는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 다양한 학교폭력 가해자 유형별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교폭력 가해 학생 면담기법」 등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3일간 이어진 빡빡한 일정에도 단 한 명의 교사도 강의 시간에 불참하거나 지각하는 이가 없이 뜨거운 배움에의 열기 덕분에 교육 진행은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김 모(여. 47세. 초등) 교사는 “학교 폭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교사들의 어려움이 심하다. 이번 연수로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평소 경험하기 힘든 소년원 견학과 소년재판 참관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 모(남. 51세. 중학교) 교사는 “같은 처지에 있는 교사들과 사례를 나누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평소 교육 현장에서 얻을 수 없었던 민원 대응 요령에 대해 배우고, 문제 학생을 지도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좋았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문미영 계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일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교원직무 연수 교과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학교 폭력과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8.8.~8.10.까지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광주소년원, 광주가정법원으로 이어진 빡빡한 교육 과정과 무더위, 이어진 태풍의 영향도 교사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를 꺾지 못했다.
한편,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법원․검찰에서 의뢰한 초기비행 청소년에 대한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하여, 일반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법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진로체험,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원직무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