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12. 26.(화) 09:00, 2023년 탐라수호(守護)형사」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제주경찰청(청장 이충호)은 이날 시상식에서 서귀포경찰서 형사4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 제주동부경찰서 주취폭력전담수사팀,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추적수사팀이 탐라수호(守護)형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형사팀 : 서귀포경찰서 형사4팀> (좌측부터 순경 강성현, 경장 현윤관, 경위 고융성, 경사 강시규, 경위 고재붕)

우수형사팀으로 선정된 서귀포경찰서 형사4팀 고융성 팀장은, 치매노인 상대 54회에 걸쳐 4,000만 원 현금 등 강‧절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강‧절도사범 91명을 검거, 319건 사건처리하여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하였다. 고융성 팀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팀원들과 함께 단체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우수 실종수사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좌측부터 경위 고혁준, 경감 이범석, 경위 홍민성)

우수실종수사팀으로 선정된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 이범석 팀장은 유서를 남기고 차량에서 부탄가스 흡입, 자실시도한 70대를 발견하는 등 실종 아동 등, 가출인 434명을 발견하여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범석 팀장은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주신 분들게 모두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우수 주취폭력 전담수사팀 : 제주동부경찰서 주취폭력 전담수사팀> (좌측부터 순경 김영훈, 경위 오정협, 경위 김재종, 경사 김성우)

우수주취폭력전담수사팀으로 선정된 제주동부경찰서 주취폭력전담수사팀 김재종 팀장은 여성 4명과 노인 2명 상대 이상동기 범죄를 일으킨 피의자 2명을 구속하는 등 491건 321명 검거하여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하였다. 김재종 팀장은 “저희 팀뿐만 아니라 모든 형사들이 잘한 것으로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우수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추적수사팀 : 제주동부경찰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추적수사팀> (좌측부터 경위 박상택, 순경 서보성, 경장 박형남)

우수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추적수사팀으로 선정된 제주동부경찰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추적수사팀 박상택 팀장은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며 현금 5,000만원 편취한 수거책을 구속하는 등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사범 23건 6명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하여 체감치안 향상에 기여하였다.

박상택 팀장은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많이 나오지 않도록 검거활동은 물론 예방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