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 참뽕오디가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라는 이름으로 정관장 굿베이스 브랜드로 8월 27일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부안군 대표 특화작물인 오디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농산물로 항산화 기능성이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품질 안전재배 매뉴얼을 지켜 생산하고, 엄격한 수매기준을 적용하여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제품에 사용된 원료와 관련하여 부안군과 KGC인삼공사는 지난 5월 28일 고품질 원료 생산과 안정공급, 관련제품 개발과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어 재배부터 수확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선별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다고 자부한다.

부안 참뽕오디는 지리적표시제 107호로 등록된 인증원료로 제철에만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고품질의 건강한 원료로 시작한다는 굿베이스 브랜드 철학에 기반하여 부안군과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이다.

한편, 앞으로도 부안군과 KGC인삼공사는 고품질의 오디 안전생산과 공급을 위해 지역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산물의 판로확대와 공동 홍보를 통해 농가와 기업, 지자체가 상생하도록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