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업 정명오 대표,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기탁
임윤진 기자입력 : 2025. 01. 08(수) 12:14
명성산업 정명오 대표,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기탁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순창군 팔덕면 출신인 정명오 명성산업 대표가 8일 고향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명오 대표를 비롯해 순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정명오 대표는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명성산업을 운영하며 PP마대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정 대표는 고향을 떠나 사업을 이어오면서도 순창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2년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지난해에도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정명오 대표는“어릴 적 추억이 깃든 고향 순창의 발전을 늘 기원하고 있다”면서“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순창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최영일 군수는“정명오 대표님의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주신 500만원의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 증진과 순창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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