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뉴스 = 정승현 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는 12월 27일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제시 생생마을 및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참여 주민 및 관계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실무자 및 행정 관계자를 비롯한 마을 활동가와 마을 주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발전 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21년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체계적 지원을 받은 세부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소액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5개 마을(공덕 송산마을 목공동아리, 금산 아직마을 힐링동아리, 만경 토정마을 원예동아리, 백산 수록골마을 운동동아리, 부량 제월마을 천연염색동아리) 동아리 활동 홍보 영상 및 마을활동가 토크 콘서트가 열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공덕면 마을 주민은 “어떻게 하면 마을에서 협동하고 단합해서 마을을 가꾸고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던 중에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이 기회가 되어 주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받아 행복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