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염)는 3월 10일(월)부터 19일(수)까지 10일간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전북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밖꿈 교통카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은 ‘2022년 전라북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의 높은 정책 요구도 및 사업 수요 증가로 학습, 자립, 자기 계발 등 활동 참여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1인당 월 3만원씩, 연 10회(30만원)를 지원한다.

지난해 밖꿈 교통카드를 통해 24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교통카드를 지원받았고, 이 중 211명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진입의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유선문의(063-274-1388) 또는 카카오채널(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심리상담, 학습 멘토링 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생리용품 지원 등 만 9세에서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인스타그램(@kdreamjb) 또는 카카오톡채널(전북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하여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 정보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